“한국교회 연합에 헌신할 것” 포부 밝혀

배진구 목사(신안산교회·사진)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에 선임되었다. 한기총은 지난 3월 3일 제28-1차 임원회를 갖고, 신임 사무총장에 배진구 목사를 선임했다.

이영훈 대표회장은 ‘사무총장의 교체 필요성이 인정될 때 대표회장은 신규 임명이 가능하며 임원회와 실행위원회에 보고한다’는 한기총 운영세칙 제8장 18조 3항에 따라 임기가 남은 박중선 목사 대신 신임 사무총장을 임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진구 목사는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한알의 밀알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이날 임원회에서는 공동회장 및 부회장, 서기, 총무, 회계 등 임원과 상임·특별위원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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