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구자영 목사 선출

활천사 후원회가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활천사 후원회는 지난 1월 30일 총회본부에서 제4회 정기총회를 갖고 회장선출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서 구자영 목사(안성교회)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구자영 목사는 오랫동안 활천사 후원회원으로 활동하며 활천사 발전을 힘써왔다.

구자영 목사는 “교단 일이기에 대단히 떨리고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교단의 중요 문서선교이자 교계에서도 눈에 띄는 오랜 역사를 가진 활천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은 앞으로 후원회원 증대를 위한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새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전 회장, 활천사 사장 등과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개회예배는 구장회 목사의 사회로 서기 이진구 장로의 기도, 최건호 목사의 설교, 운영위원장 박래철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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