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 잔치 열어 일본인과 교제도

한내교회(조영래 목사)는 지난 2월 17~21일 일본 동경에서 단기선교활동을 벌였다.

이번 단기선교에는 21명이 참여해 동경 히노타카하타교회와 후츄교회 부근에서 노방전도와 초청 잔치, 일본 문화 체험 등을 진행했다.

소기호·정민임 선교사가 동역한 이번 사역에서는 교회 주변 주택가를 돌며 교회 홍보 전단지를 2000장 돌렸다.

또 후츄역과 타카하타역에서 전도용 선물로 도시락 김 1000개를 나눠주며 전도했다. 열심히 복음을 전한 결과 일본인 7명이 예수를 믿겠다고 결심했다고 선교 팀은 밝혔다. 

선교팀은 또 19일 주일에는 11시 예배 후 코리아페스티발이라는 이름으로 초청 잔치를 열어 한국 음식을 나누며 교제하고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복음을 전했다.

이 밖에 선교팀은 신주쿠전망대, 야스쿠니신사, 황궁, 아사쿠사절 등을 둘러보며 일본의 문화를 배우고 일본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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