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장 최건호 목사 선출

한국기독교신풍운동원로회는 지난 2월 9일 서울 신촌 창천감리교회에서 제23차 정기모임 및 제2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우리교단 최건호 목사(충무교회 원로)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전 회장 박춘화 목사가 사회를 맡아 전 총무 백수복 목사의 경과보고 후 신 임원 선출에 들어가 회장 최건호 목사를 비롯, 부회장 황문찬 목사(기감), 총무 조성기 목사(예장통합), 부총무 안준배 목사(기하성) 등을 선출했다.

신풍회는 또 현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기로 하고 대통령 탄핵의 당위성을 주장하되 국민들의 감정적 대처도 자제해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기로 했다. 입장문 작성은 임원들에게 일임했다.

이날 우리교단 이명재 목사(덕천교회)는 ‘한국기독교의 신풍운동(대한기독교서회)’을 서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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