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오후 5시 열려
한기채 · 박명수· 지형은 목사 강사로 초빙

총회본부 직원들의 영성함양과 자기계발을 위한 특별강의가 시작됐다.

교단 총회본부(총무 송윤기 목사)는 새해를 맞아 2009 목요특강을 개설하고 지난 1월 29일 총회본부 예배실에서 첫 강의를 실시했다. 3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는 이번 특강에는 한기채 목사(중앙교회)와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지형은 목사(성락교회)가 초빙강사로 참여한다.

첫 번째 특강은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책읽기’라는 제목으로 한기채 목사가 강의했다.
한 목사는 “책 읽기는 쓸모없는 것을 떼어내고 하나님이 원래주신 나를 찾는 참된 자기계발의 방법”이라면서 “책 읽기의 진정한 유익은 재미나 지식, 정보를 얻는 것보다 인생을 배우고 지혜로워지는데 있다”고 말했다. 좋은 글은 나를 이끌어주고, 언제나 새로움을 주며 도전하고 성취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또한 한 목사는 “일상생활의 영성을 위해서도 책읽기만큼 좋은 수단이 없다”면서 “매일 성경을 읽고, 신앙의 고전이나 신앙서적을 골고루 읽다보면 신앙생활에 좋은 안내를 받게 된다”고 강조하고 책 읽기의 첫 걸음으로 ‘성경읽기’를 추천했다.

이후 목요특강은 오는 2월 26일 박명수 교수(서울신대)가 ‘현대사회의 변화와 성결교회’, 3월 26일 지형은 목사(성락교회)가 ‘경건으로 이끄는 묵상훈련’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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