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 정기지방회 열어

서울강동지방회는 지난 2월 16일 한빛교회에서 제72회 정기지방회를 열어 신임 지방회장에는 김진오 목사(한빛교회)를 선출했다.

정기지방회는 대의원 90명 중 72명이 출석한 가운데 개회했다. 신입회원 환영, 회순통과, 감사보고와 재정보고, 각부보고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어진 임원선거는 후보들이 단독 입후보해 모든 임원의 무투표 당선이 공포되었다.

김진오 신임 지방회장은 지교회를 두루 살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방회 산하의 각 교육기관과 전도기관을 활성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섬기겠다고 지방회 사역 방향을 밝혔다.

이날 지방회 연합성회 헌금을 통해 마련한 교회개척기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서울강동지방회는 연합성회를 통해 매년 약 2000만 원의 기금을 적립하고 있다.

또 이날 여전도회연합회에서 8년 동안 모은 적금 1200만 원을 작은교회 격려금과 교회개척기금으로 지방회에 기탁했다.

대의원 12명은 투표를 거치지 않고 공개토론을 통해 합의를 거쳐 선출했다.

지방회장/김진오 목사(한빛), 부회장/지상태 목사(꿈이있는) 유완종 장로(대광), 서기/최봉수 목사(서울제일), 부서기/김승진 목사(주사랑), 회계/함규환 장로(한빛), 부회계/이상우 장로(서울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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