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정기지방회 개최

서울서지방회는 지난 2월 16일 아현교회에서 제71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홍영수 목사(온땅에밀알)를 선출했다.

이날 서울서지방회는 대의원 157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문제없이 회무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지난해 지방회 설립 70주년사업을 성대하게 마친 후라서 별다른 이슈가 없어 오후 4시 이전에 모든 회의를 마쳤다.

감사보고, 각 부 보고에서도 특별한 질문이나 이의가 없었으며, 곧바로 임원개선에 들어갔다. 임원선거에서는 모든 임원들이 단독으로 출마한 가운데 신임 지방회장 홍영수 목사를 선출하는 등 모든 임원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헌법 41조에 은퇴 장로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는 헌법개정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원로와 명예장로로 추대되지 못하고 은퇴한 장로의 호칭을 ‘은퇴 장로’로 삽입하자는 안이다.

이 밖에 국내선교위원회는 작은교회 지원을 전년도와 같이 지원하기로 했으며, 작은교회 선교비 지원을 상향 요청을 했다.

평신도부는 올해 평신도연합부흥성회를 9월 아현교회에서 열기로 하고 강사는 김용의 선교사를 초청키로 했다.

한편 교세보고에서 총 102개 교회, 세례교인 수는 2만474명으로 보고됐다. 

지방회장/홍영수 목사(온땅에밀알), 부회장/서도형 목사(홍은), 양동수 장로(아현), 서기/이만진 목사(글로리아), 부서기/정호섭 목사(평안교회), 회계/김정진 장로(대광) 부회계/김천일 장로(증가).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