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서대인 목사 선출

광주동지방회 제53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21일 광주성산교회에서 열렸다.

총 대의원 54명 중 48명 출석으로 개회된 지방회는 회순통과에 이어 임원회 보고와 각부 경과보고, 항존위원회 보고 등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보고에서는 지방회 임원들이 감찰별로 총 11개 작은교회를 방문해 성도 수와 재정 등 교회현황을 파악하고 기도제목을 나누며 격려한 것으로 보고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국내선교위원회는 지방회와 지방회 소속 15개 교회가 매월 일정금액을 헌금해 지방회 내 작은 교회 목회자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했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건축비 해결을 위한 경상비 0.1% 지원을 상정하기로 했으며 전도사 승인청원 1건, 목사안수후보자 청원 1건, 장로시취승인 청원 7건, 원로장로 추대승인 청원 2건, 명예장로추대 6건, 교회명칭변경 청원 1건 등을 모두 허락했다.

지방회장/서대인 목사(광주성산), 부회장/양천회 목사(해남성결의), 김봉진 장로(광주성산), 서기/강성호 목사(나주금성), 부서기/김용문 목사(장흥내안리), 회계/최광석 장로(광주중앙), 부회계/이광정 장로(광주신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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