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심천식 목사 선출

전남지방회는 지난 2월 14일 장흥제일교회에서 제18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새 지방회장 심천식 목사 등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47명 중 43명 참석으로 개회되어 회순통과와 경과보고 등이 무난하게 진행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심천식 목사(장흥제일교회) 등 모든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투표없이 당선이 공포되었다.
회무에서는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부채탕감을 위해 총회에 경상비 0.1% 지원을 요청키로 했다.

또 지방회에서 후원해 개척하는 교회 자산을 지방회 차원에서 감독, 관리하자는 안도 통과되었다. 최근 몇 년 간 지방회에서 개척한 교회들 중 개척자금을 모두 잃고 폐쇄까지 이른 교회들이 있기 때문이다. 교회재산은 유지재단 등록을 원칙으로 하되 등록하지 못하는 교회재산에 대해서만 지방회에서 관리하기로 했다.

이 밖에 지방회에서 전출한 교회들에 대한 행정처리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짓기로 했으며 전도사 청빙청원 1건, 원로장로 추대 승인청원 1건, 장로시취 청원 6건을 모두 허락했다.

지방회장/심천식 목사(장흥제일), 부회장/윤세광 목사(순천연향) 정인길 장로(여수), 서기/이경욱 목사(순천브니엘), 부서기/장준하 목사(순천품), 회계/김태환 장로(장흥제일), 부회계/이녹권 장로(광주빛고을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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