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지방회는 지난 2월 20일 팔금중앙교회에서 제66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안상준 목사(좋은만남교회)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지방회는 총 대의원 105명 중 85명 출석으로 개회했으며 회순통과 후 임원회와 감찰회, 각부 보고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이날 보고에서는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역이 눈길을 끌었다.

전남서지방회는 지난해 작은교회 연합 여름성경학교, 청소년 비전캠프, 예비청년 등 교회학교부터 중고생, 청년들을 품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여름성경학교 40여 명, 비전캠프 200여 명, 예비청년 160여 명 등 많은 인원이 참가해 도서지역 교회학교 활성화의 기회로 삼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회무에서는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건축비 상환을 위해 경상비 0.1% 한시적 지원을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후보 안상준 목사를 비롯해 모든 입후보자들이 단독으로 등록해 당선이 공포되었다.

지방회장/안상준 목사(좋은만남), 부회장/양진훈 목사(팔금동부) 김우철 장로(낙원), 서기/강진원 목사(당사), 부서기/정석희 목사(암태중앙), 회계/이광래 장로(원산), 부회계/김종일 장로(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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