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엄재룡 목사 선출

군산지방회는 지난 2월 20~21일 서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65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지방회장 엄재룡 목사(방축도소망교회)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대의원 88명 중 61명 참석으로 개회된 이날 지방회는 회순통과에 이어 인사보고, 임원회 및 연석회의 보고, 소속기관 보고, 협의기관 보고 등이 무난하게 진행되었다.

회무에서는 지방회 목회자와 평신도 영성강화를 위한 예수제자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예수전도단에서 실행 중인 목회자 DTS를 먼저 시행하고 이후 평신도를 대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작은교회 목회자에게 노트북과 컴퓨터를 지원하는 안도 통과되었다. 이 밖에 원로장로 추대 1건, 목사안수 후보자 청원 2건, 전도사 승인 청원 1건, 장로시취 청원 3건, 부목사 청빙 청원 1건, 전도사 청빙 청원 1건 등이 모두 통과되었다. 

한편 임원선거에서는 부서기를 제외한 임원들이 단독 입후보해 당선이 공포되었다. 경선으로 진행된 부서기 선거는 투표 끝에 최병남 목사(큰나무교회)가 당선됐다.

지방회장/엄재룡 목사(방축도소망), 부회장/서종표 목사(군산중동) 성원기 장로(군산삼학), 서기/신동원 목사(군산), 부서기/최병남 목사(큰나무), 회계/박영규 장로(군산중앙), 부회계/문영민 장로(군산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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