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심래식 목사 선출

인천남지방회는 지난 2월 14일 신성교회에서 제45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지방회는 회순통과 후 항존위원회 보고, 각 부서 보고, 기관보고 등이 무난하게 진행되었으며 회무에서는 임호창 장로(간석제일교회)를 제111년차 총회 부회계 후보로 추천했다.

기타토의 시간에는 인천제일교회와 제자교회의 통폐합 건에 대한 찬반논쟁이 팽팽했다. 양 교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통폐합에 찬성한다는 의견과 교단 100주년 기념교회로 세워진 제자교회의 폐쇄를 반대하는 의견이 맞선 것이다.

결국 표결에서 양 교회의 통폐합건은 제자교회가 개척 당시 받은 지원금을 반환하는 조건으로 통과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후보 심래식 목사 등 모든 임원들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당선이 공포되었다.

지방회장/심래식 목사(서창중앙), 부회장/강경천 목사(새힘) 이의기 장로(신성), 서기/김관호 목사(주안제일), 부서기/송창학 목사(서인천), 회계/이정환 장로(길), 부회계/최병진 장로(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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