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총회서 가결, 3월 19일 취임 예정

서산교회가 새 담임 목사로 김형배 목사(사진) 청빙을 결정했다. 

서산교회는 지난 2월 12일 임시 사무총회를 열고 제7대 담임목사로 김형배 목사를 청빙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사무총회에는 1620명의 성도가 참여했으며 담임목사 청빙투표에서 찬성 1611명, 반대 8명, 무효 1명 등 압도적인 찬성으로 김형배 목사의 청빙을 가결했다.  

서산교회 측은 “김형배 목사가 체험적이고 복음적인 신앙을 가지고 있으며, 탁월한 목회 리더십과 경험으로 서산교회의 미래 발전과 교단을 잘 이끌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청빙하게 됐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김 목사는 충서지방회 심리부와 인사부 등 절차가 만료되면 3월 19일 오후 5시 공식 취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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