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규문 목사(열방을섬기는교회)의 아내 윤숙희 사모가 유방암 말기로 힘겹게 투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윤숙희 사모는 허규문 목사와 17년간 우리교단 선교사로 사역하며 사이판에 성결복음을 심는데 매진해왔다. 14년 전 유방암에 걸렸을 때 수술을 받고 차도를 보였으나 5년6개월 전 암이 재발했다. 윤 사모는 투병하면서도 교단 선교사로서 헌신했으며, 허 목사 부부는 귀국 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경기남지방 열방섬기는교회를 설립해 지금도 외국인 근로자를 도우며 목회하고 있다.

반평생 목회자로, 선교사로 헌신한 이들 부부의 힘 만으로는 현재 병원비를 감당이 어렵다. 윤숙희 사모가 병마와 싸워 이겨낼 수 있도록 성결인들의 기도와 후원이 절실하다. (신한은행 110-014-416451 예금주 : 허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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