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 장로, 제111년차 총회 회계로 추천

경남서지방회는  지난 2월 7일 통영 태평교회에서 제74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제111년차 총회 회계 후보로 김정식 장로(신마산교회)를 추천했다.

이날 정기지방회는 대의원 114명 중 93명의 출석으로 개회되었으며 임원회를 비롯한 회계와 감사, 항존위원회, 각부 보고 등을 마치고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임원선거에서는 장민웅 목사(푸른초장교회) 등 단독 입후보한 후보 전원의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개회 전까지 미등록된 부서기에는 현장에서 대의원들이 추천한 윤정균 목사(늑도교회)를 선출했다. 이어 감찰회, 항존위원회, 각부 조직 등을 마무리한 후 건의안 및 청원서를 심의하고 현안을 토의했다.

이날 경남서지방회는 김정식 장로를 제111년차 총회 회계 후보로 추천했다. 또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교회 부교역자로 지원한 전도사들에게 목사안수 혜택(전도사 2년으로 목사안수)을 부여하는 헌법개정안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지방교회가 부교역자 청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 개 교회 목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이다.   

지방회는 또 교회확장위원회에서 상정한 운영규정안을 원안대로 받았으며 지방회 목사·장로 해외수련회를 분리해서 시행하기로 했다.

지방회장/장민웅 목사(푸른초장), 부회장/최성주 목사(방산) 강동원 장로(태평), 서기/김용모 목사(삼봉), 부서기/윤정균 목사(늑도), 회계/박철수 장로(삼천포), 부회계/김경호 장로(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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