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감찰 변경안 결의

울산지방회는 지난 2월 7일 옥동중앙교회에서 제46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지방회 발전과 복음사역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울산지방회는 대의원 75명 중 53명의 출석으로 개회되어 회순채택, 감사보고, 임원회 보고, 회계보고, 항존부서 및 위원회, 각부보고 등을 마치고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후보 심재현 목사(양문교회) 등 단독 입후보한 후보 7명의 무투표 당선을 공포했다.
안건 토의에서는 전도부가 상정한 감찰조직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감찰조직 변경의 취지는 감찰 내의 작은교회 지원, 감찰 소속교회 수 조정, 선후배 목회자 간의 유대강화 등이다. 이에 따라 울산지방회는 동부, 서부, 중부, 남부 등 4개 감찰을 각각 8개 교회로 재조직했다.

울산지방회는 또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청소년부가 상정한 성청 연합수련회(동계)와 학생 연합수련회(하계)를 열기로 하고 예산을 배정했다.

울산지방회는 또 지방회 화합과 찬양문화 발전을 위해 지방회 소속교회 연합 합창대회를 열기로 했다.   

지방회장/심재현 목사(양문), 부회장/김성철 목사(샘물) 조규상 장로(울산성광), 서기/김성호  목사(평안). 부서기/조경환 목사(열방), 회계/이삼환 장로(울산제일), 부회계/전계찬 장로(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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