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비 부과방식 변경안 1년 연구

서울동지방회는 지난 2월 7일 강동교회에서 제72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지방회장에 한상봉 목사(새에덴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대의원 87명 중 70명이 출석해 개회한 서울동지방회는 이날 지방회비 산출방식 변경 건을 다뤘다. 지방회비를 총회비 부과방식대로 세례교인수를 기준으로 부과하자는 의견이 나와 변경 여부를 논의했으나 신중하게 결정하기로 함에 따라 임원회에 위임해 1년간 연구한 후 차기 지방회 때 다시 논의키로 했다.

또 지금까지 해왔던 작은교회 지원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지방회는 지금까지 14개 교회에 매달 지원금을 전달하고 12개 교회에 전도용품을 전달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키로 했다.

2019년 터키 등 소아시아 성지순례를 진행키로 결의하고 세부사항은 차후 논의키로 했다.

지방회장/한상봉 목사(새에덴), 부회장/강신관 목사(예수사랑) 최임준 장로(천호동), 서기/박성민 목사(행복한), 부서기/김명채 목사(명덕), 회계/이덕주 장로(강동), 부회계/조귀환 장로(천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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