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음으로 청지기의 사명 다져'

경서지방회(지방회장 송태헌 목사)는 지난 1월 18일 동수원교회에서 지방교육원 주관 청지기 세미나를 열었다. ‘21세기 성령으로 부흥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약 350여명의 지방회 직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전 총회장 이정복 목사(증가교회)가 강사로 나서 청지기의 자격, 태도, 모범에 대해서 강의했다. ‘청지기의 사명과 교회의 성장’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한 이정복 목사는 “청지기는 성경 읽는 자, 구원받은 자, 성령받은 자, 부활과 천국을 믿는 자 등 신앙적 자격을 갖춘 사람”이라며 “청지기는 종 같은 태도, 주일 성수, 매일 성경 읽고, 기도하기, 예배시간 잘 지키기, 설교시간 경청하기, 주의 종 섬기는 것을 삶의 모범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성도들은 “직분자로서 교회의 바른 청지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경서지방회는 각 단체장끼리 따로 결의의 시간을 가져 더욱 뜻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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