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은평교회서 시작
27~29일은 선교사대회
29~30일엔 선교사 리트릿


교단선교 40주년 행사 일정이 다소 변경됐다.

교단선교 40주년 기념 선교대회를 오는 3월 26일 은평교회에서 시작하기로 했다.

당초에는 27~29일 충주켄싱턴리조트에서 선교사대회로 시작해 29~30일 선교대회로 마무리 지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선교대회를 하루 앞당겨 서울에서 후원교회들의 선교의지를 모으고, 향후 선교사를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3월 26일 선교대회(은평교회)를 개최하고, 이후 충주로 자리를 옮겨 27~29일 선교사대회, 29~30일 선교사들의 재정비를 위한 권역별 선교사 리트릿을 열기로 했다.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한태수 목사)는 지난달 24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 및 실행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하고 일정을 2월 정기지방회를 순회하며 홍보하기로 했다.

또 선교부대표회의를 22~23일 충주켄싱턴리조트에서 열어 선교사들과 사전조율도 진행키로 했으며, 후원교회를 위한 ‘OMC 파트너스 페스티벌’ 개최는 차기 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2017년 1차 선교사 재교육은 3월 6~17일 장충단교회에서 진행키로 했으며,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 선교사 후보생의 단기선교 후원요청은 2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온라인과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교후원을 할 수 있는 미션펀드 모금 프로그램 사용여부는 좀 더 연구해서 차기 회의 때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 밖에 선교사 안식년 기간조정, 일시귀국, 협력선교사 연장 등은 모두 허락하되 재정지원여부는 위원장과 국장에게 위임해 처리키로 하고 선교지 변경청원은 재검토하기로 했다. 서창주·김기복 선교사의 사직, 신봉관·윤지영 선교사의 사역종료는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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