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신드롬 외 두 권

△그레이신드롬<권여원/예영커뮤니케이션/312쪽/1만2000원>=종말을 앞두고 경종을 울리는 권여원 작가의 세 번째 소설이다. 이번에는 오일머니를 업고 침투하는 이슬람과 동성애 등을 소재로 다뤘다. 작가 특유의 냉철한 문체로 등장인물들 간의 첨예한 대립을 묘사했다.

 

△감사가 내 인생의 답이다<전광/생명의말씀사/248쪽/1만2000원>=2007년 ‘평생감사’를 출간하고 십년 동안 감사하는 생활의 유익을 알리는 사역을 해온 전광 목사의 새 책이다. 책에는 전 목사가 ‘평생감사’ 사역을 하면서 알게 된 감사의 사람들 19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삶의 자리에서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이 시대 믿음 용사들의 이야기가 도전을 준다.

△생각을 생각한다<이재훈/두란노/193쪽/1만원>=저자 이재훈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생각의 힘’에 대해 강조한다. 넘치는 뉴스와 다양한 의견들이 난립하는 가운데 크리스천은 올바른 전통과 권위의 기준을 따라 합리적인 의심을 하고, 그 과정을 통해 ‘건강하게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함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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