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지진 피해지역 등 방문

 

 

부산 대연교회(임석웅 목사) 청년부는 지난 1월 9~18일 네팔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대연교회 교역자·청년 등 16명과 현지인 청년지도자 5명으로 구성된 선교팀은 현지에서 사역 중인 이OO 선교사의 안내로 다딩지역과 담거리, 치트완 지역 등을 방문해 어린이 사역과 예배사역 등을 펼쳤다. 선교팀은 아직 지진의 상처가 완전히 아물지 않은 네팔인들을 위로하고 복음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딩지역에서 선교팀은 지진으로 인해 상처 입은 현지 어린이 300여 명을 대상으로 술래잡기, 네일아트, 비눗방울 놀이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담거리 지역에서는 현지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지진의 상처를 위로했다. 또 현지 청년들과 함께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친밀한 교제를 나누었다.

선교팀은 정글지역인 치트완도 방문해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등의 사역을 벌였으며 현지인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청년들과 교제를 나누었다.

카트만두로 이동한 선교팀은 이OO 선교사가 지진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를 돌보는 사역지를 방문해 2명의 아동을 위로했다.

선교팀은 이 선교사가 추진 중인 264.46㎡(80평) 규모의 테바하우스(고아원) 건축과 고아를 돌보는 테바홈 사역이 큰 어려움 없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함께 기도했다. 

네팔의 박타푸르 유적지도 방문한 선교팀은 네팔의 우상이 무너지고 어둠의 영이 떠나가도록 함께 간절히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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