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목협 신년기도회 및 하례회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 목사)는 지난 1월 19일 서울 마포구 서현교회에서 신년기도회 및 신년 하례를 갖고 한국교회 연합과 갱신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이날 김경언 대표회장은 “갈등과 분열로 얼룩진 한국사회에 교회가 희망임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종교개혁 500주년인 올해엔 구호나 행사가 아니라 목회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개혁을 향한 결단과 의지를 보이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득권 내려놓기’란 제목으로 설교한 기침 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먼저 기득권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이 누구신지 선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배 후에는 한목협 부회장 오병욱 목사, 공동총무 김자종 목사, 회계 차우열 목사가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갱신’, ‘한목협의 사명’을 위해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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