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자녀들, 태국서 비전 공유

서울중앙지방 청소년부(부장 도강록 목사)는 지난 1월 8~13일 목회자 자녀 태국 단기선교를 실시했다.

이번 단기선교는 태국 비전여행 및 선교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부장 도강록 목사와 서기 임태석 목사를 비롯해 지방회 목회자 자녀 21명과 목회자 8명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필환 선교사가 사역 중인 태국 파타야 할렐루야축구센터에서 이틀간 찬양 및 말씀집회를 열고 현지인들과 은혜를 나누었다.

2차례 열린 집회에서는 현지에서 의료사역 중인 서병은 선교사가 간증했으며 도강록 목사가 비전 메시지를 선포했다. 또 목회자 자녀 축구대표팀과 현지 어린이 축구팀 간의 친선 축구경기를 열고 친교를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또 현지의 고아원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학용품과 인형, 간식 등을 선물하고 레크레이션 등으로 교제를 나누었다. 

청소년부장 도강록 목사는 “미래 교회의 일꾼이고 이 나라의 주역이 될 다음세대들에게 더 큰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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