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임시사무총회서 가결

서울중앙지방 신길교회 이신웅 목사의 후임 담임목사로 이기용 목사(서산교회)가 청빙됐다.

신길교회는 지난 1월 15일 주일 3부 예배 후 임시사무총회를 열고 이기용 목사를 새 담임목사로 청빙하기로 했다. 

이날 임시사무총회의 안건은 이기용 목사의 담임목사 청빙의 건이었다. 사전 위임장을 제출한 성도를 포함, 총 2310명이 참여해 청빙 유무를 투표한 결과, 무효 2표를 제외하고 모두 이기용 목사의 담임 청빙을 찬성했다.

앞서 신길교회는 지난해 12월 31일 당회를 열고 23년간 시무한 이신웅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원로목사 추대와 담임목사 청빙이 지방회 인사부와 심리부에서 승인되면 오는 2월 5일 신길교회 본당에서 이신웅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및 이기용 목사의 담임취임 예식을 열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