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공동체·위대한 교회 이루자”

경기남지방회(지방회장 이성일 목사)는 지난 1월 8일 용인비전교회에서 ‘2017년도 신년직원세미나’를 열었다.

지방교육원(교육원장 신춘식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800여 명의 교역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은혜를 나눴다. 예배는 신춘식 목사의 사회로 교육원회계 장덕수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이성일 목사의 ‘깔보면 큰 일 납니다’라는 제목의 설교, 신용수 목사(용인비전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순서로 김석년 목사(서초교회)가 강사로 나와 ‘착한 일꾼, 좋은 교회’라는 제목으로 어떤 교회, 어떤 성도가 되도록 힘써야 하는지에 대해서 강연했다.

김석년 목사는 “교회가 그리스도를 경험하고 실현하며 나누는 공동체가 되어야 하며 공동체 안에서 그 복을 누리고 있는 성도가 큰 인물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큰 교회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교회가 아니라, 큰 인물이 배출되는 교회이다”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성도들이 더 나은 예배자 및 변혁자, 봉사자가 되어서 위대한 교회를 이루기를 힘주어 당부했다.

교육원장 신춘식 목사는 “2017년에도 교회가 힘 있게 성장하고 성도들이 성결신앙 안에서 성숙해갈 수 있도록, 참석자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힘을 얻어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