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선교회, 졸업식·안수식 준비도


베트남선교회(이사장 윤성원 목사)는 지난 1월 16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베트남신학교 강의 등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베트남신학교 현지 강의는 오는 3월 6~9일에 진행키로 했으며, 이사장 윤성원 목사와 교장 이기수 목사 등 임원진들이 대부분 참여해 강의를 맡아 진행키로 했다. 또 여성삼 총회장과 한태수 해외선교위원장을 초청해 9일 특별세미나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8일에는 베트남선교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선교센터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키로 했다.

베트남신학교 졸업식과 목사안수식은 3월 10일 거행할 예정이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현지인 졸업생 4명이 배출되며, 목사고시를 통과한 7명의 현지인 전도사들도 이날 목사안수를 받아 ‘목사’로 새 출발하게 된다. 졸업생과 안수자를 위한 기념선물을 이사장 윤성원 목사가 준비하기로 했다. 또한 베트남선교회는 추용환 목사(새증평교회)를 신입 이사로 영입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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