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아티스트 다양한 활동 지원

찬양 사역자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기독교 종합 기획사 DSM 엔터테인먼트(대표 류인영, 이하 DSM)가 지난 12월 1일 일산광림감리교회(박동찬 목사)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CCM 가수 강찬, 전자바이올리니스트 해나리, 프라이드밴드, MBC ‘위대한 탄생’ 출신인 구현모, 여성보컬그룹 디바 소울, 인디밴드 여울비, 소울 보컬리스트 장정은, 찬양사역자 염은희, 예배인도자 정연호, 노래하는 국악 가야금리스트 서하얀, 가스펠매지션 정민우 등이 있다. 이들은 문화를 통한 소통, 복음전파 및 기독교 문화 활성을 목표로 한 가족으로 모였다. 이밖에 CCM 사역자 최인혁, ‘사명’의 동방현주 등은 협력 아티스트로 함께 한다.

DSM은 기존 찬양 사역자들의 활동을 돕는 일뿐 아니라 신인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 공연기획, 렌탈사업(조명·음향·영상), 음반 기획 및 제작, 디자인 사업 등을 통해 기독교 종합 기획사로 자리매김 해 간다는 계획이다.

류인영 대표는 “각자의 달란트를 가지고 복음의 통로로 헌신하고자 한 이들이 생계를 해결하지 못해 사역을 내려놓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이들을 돕는 일 뿐 아니라 CCM 문화를 발전시켜 교회와 세상 간의 다리 역할을 감당하고자 기획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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