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단 허상봉 목사, 선교위원장 선임

한국교회연합 제6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취임예배가 지난 12월 2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정서영 대표회장은 “부족한 종을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교연의 대표회장에 오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한교연이 교회연합의 본을 보일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취임예배는 예장통합 이성희 총회장의 사회로 예성 이동석 총회장의 기도, 초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되었다. ‘존경받는 리더십’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요셉 목사는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이 부여하신 지도력으로 이끌었다”며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청종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직전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등이 권면과 격려사, 축사로 신임 대표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교연의 발전을 기원했다. 예배 후에는 정서영 대표회장이 공동회장과 부회장, 신임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본 교단 허상봉 목사(동대전교회)는 선교위원장에 선임되었다.

한편 정서영 대표회장은 다음 날 23일 서울 난곡 낙골지역 세움공동체(대표 김해영 목사)에서 사랑의 쌀 1000kg을 나누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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