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찰과 성탄의 기쁨 누려

서울동작경찰서 경목회(회장 황영복 목사)가 지난 12월 22일 서울동작경찰서 대강당에서 성탄축하예배를 드리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었다.

이날 성탄축하예배는 경목회장 황영복 목사의 사회로 경목 김재운 목사(광성교회)의 기도, 신우회 회장 신현몽 경위의 성경봉독, 노량진교회 성가대의 찬양, 상임회장 강신원 목사(노량진교회)의 말씀과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특별기도의 시간을 갖고 ‘국가와 민족’ ‘경찰직원들과 경찰서’ ‘치안질서와 지역주민’ 등을 위해 부회장 정경환 목사(활천사 사장), 부회장 김일수 목사(헤브론교회), 부서기 이원갑 목사(아름다운교회)가 각각 기도했다.

이날 또 경목 조영한 목사(흑석중앙교회)의 격려사, 경목실 찬양단(단장 박영옥)과 복음가수 윤철 씨의 축하연주로 성탄의 분위기를 더했다.

2부에서는 총경 류영만 서장이 경목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경목회장 황영복 목사가 경찰 자녀와 다문화가정 자녀, 탈북민 등 10명에게 장학금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에는 서울동작경찰서 내 식당에서 식사를 함께 하며 친교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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