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과 교육 봉사 공헌 인정받아

아동문학 작가인 김수영 권사(인천 제자교회)가 지역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 권사는 지난 12월 19일 인천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제25회 인천예총 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학 부분에서 예술상을 수상했다. 현재 인천문인협회 아동문학분과장을 맡고 있는 김 권사는 아동을 위한 시낭송과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동화특강, 독서교육 및 글쓰기 지도 등 교육봉사에 헌신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2009년 월간 ‘아동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김 권사는 다수의 창작집을 출간해 한국아동문학 대상, 한국크리스천문학 작가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국내외에서 시낭송도 다수 하는 등 문화예술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밖에 문인협회, 활천문학 사무국장, 한국문인선교회 총무간사 등 기독교문학계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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