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영적 연합 위해 헌신할 것”

홍인덕 목사(향남교회·사진)가 지난 12월 16일 화성시기독교연합회 회장에 선임됐다.

이날 홍 목사는 “화성시의 기독교 인구는 10%도 안 된다”며 “화성시 내 외국인 노동자들을 선교 인력으로 잘 훈련시키는 등 화성시의 영적 부흥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큰 교회와 작은 교회 간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홍 목사는 연합회의 가장 큰 행사인 3.1절 기념 콘서트와 만세 대행진 또한 기도로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다. 홍인덕 목사의 화성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취임예배는 내년 1월 12일 향남교회에서 신년하례예배와 겸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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