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대표 박경배 목사·이사장 정성진 목사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12월 9일 프레스센터에서 제13회 총회를 열고 신임 지도부를 구성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 대표회장 이상대 목사(서광교회)가 이임했으며 신임 대표회장에 박경배 목사(송촌장로교회)가 취임했다. 이 밖에 신임 이사장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신임 사무총장 박종언 목사(전 예장 합신 총무)가 각각 선임됐다.
이상대 목사는 “지난 일년 간 미래목회포럼의 대표를 맡게 되어 감사했으며 이후에도 한국교회가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인사했으며 박경배 목사는 “부족하지만 진정성과 열심, 기도로 사명을 감당하며 한국교회를 견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 목사는 주요 공약으로 ‘건강한 목회자 33인의 회원 확보’, ‘한국교회인터넷선교모임 결성’, ‘한국교회인권본부 창립’, ‘정직운동 캠페인’, ‘동성애·인권·이슬람·종교인 과세 주제 권역별 세미나’, ‘신천지 대처 1인 시위’등을 약속했다.
박종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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