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근 목사 말씀 전해
목사·사모 세미나도 인도

미국 알라바마 예수님의마을교회(노명섭 목사)에서 지난달 18~20일 헌츠빌 메디슨지역 교회연합회 부흥성회가 열렸다.

강사로 나선 이정근 목사(유니온교회 원로·사진)는 ‘일어나라 함께가자’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목회자와 성도들의 마음에 도전과 비전을 심어주었다.

이정근 목사는 연합집회 외에도 목회자·사모 세미나를 열어 이민교회 목회 노하우도 전해주어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이 목사는 또 예수님의마을교회에서 사역하며 애즈베리대학에서 공부 하는 진익재 목사, 이삼렬, 이형주 전도사사 가정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열심히 공부해 귀한 목회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며 격려했다.

이번 부흥성회는 교파를 초월한 교회연합회 부흥성회로 노명섭 목사가 총무를 맡고 있어 본 교단 강사를 초청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명섭 목사는 “알라바마 지역에 성결교회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삼일간의 집회를 통해 영성도 채우고 지역 교회 간에 연합의지도 높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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