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관내 불우이웃에 2000장 전달

서울중앙지방 성락교회(지형은 목사)가 지난 11월 26일 서울 성동구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

이날 봉사에 나선 성도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땀을 흘리며 연탄 한장한장을 정성껏 옮겼다. 수혜를 받은 주민들은 집 안에 들여진 연탄을 바라보며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지형은 목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성도들의 정성을 모아 연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성락교회는 매년 겨울철 소외이웃을 위한 연탄배달 등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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