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현지인 교회 격려 방문도

 
제110년차 지방회장단 2차 해외연수가 지난 11월 6~11일 필리핀 마닐라와 팔라완 지역에서 진행됐다.

지방회장단 부부 총 16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는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와 팔라완에서 진행돼, 현지 선교현황을 둘러보고 필리핀의 주요 유적과 관광지 등을 방문하며 휴식의 시간도 보냈다.

이번 지방회장단 2차 연수를 위해 배문성 선교사가 협력했으며, 참여자 전원이 현지인 레아(REA) 목사가 사역하는 산호세공주찬양교회에 방문해 교회 사역환경을 살펴보고 이 교회를 통해 지역 복음화가 이뤄지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또한 앞으로 2차 연수단 목사들은 계속적인 교류를 갖고 산호세공주찬양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재규 목사는 “지방회장님들과 함께 선교비전도 공유하고, 재충전도 하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앞으로도 서로 지방회장들 간에 가깝게 교류하며 친분을 돈독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회장 2차 연수에는 울산지방(손승호 목사), 경남지방(김경두 목사), 부산서지방(송준호 목사), 충북지방(박찬호 목사), 대전동지방(신구현 목사), 대전중앙지방(박재규 목사), 대구지방(정성진 목사), 전남중앙지방(함윤수 목사) 등 8개 지방회장단 부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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