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복음화 위한 헌신 다져

대구지방 소망교회(구화일 목사)는 지난 11월 27일 나영석·강은선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세계선교를 위한 비전을 다졌다. 이날 대구 소망교회는 나영석·강은선 선교사를 칠레에 파송했다.

주일예배에서 진행된 이날 파송식은 구화일 목사의 사회로 선교사 소개와 기도, 파송사 및 파송장 수여, 후원약정서 및 후원금 전달, 류혜진 집사의 축가 등으로 진행됐다.

구화일 목사는 “성령의 말씀을 따라 복음전도의 길을 떠났던 사도들처럼 나영석 선교사가 칠레의 영혼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하고 하나님나라를 온전히 세워가는 선교사가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구화일 목사가 나영석 선교사에게 파송장을 수여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나영석 선교사는 “대구 소망교회 구화일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을 기억하고 주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만 전념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나영석 선교사는 수정교회, 십자군전도대, 대사교회, 온양교회, 만리현교회, 소양교회, 부용교회에서 사역한 바 있으며 교단 제20기 선교사훈련을 이수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