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예배로 수용자 위로

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는 지난 11월 22일 안양교도소 예배당에서 교단 부흥사회 총재 김창배 목사 초청 찬양예배 및 추수감사예배를 드리고 수용자들을 위로했다.

이날 예배는 대표 박상구 목사의 사회로 안양교도소 갈보리찬양대의 찬양, 김동철 목사와 이숙빈 교수의 특별찬양, 강사 김창배 목사(영광교회)의 말씀과 축도, 합심기도의 순서를 진행했다.

‘인생의 두 갈래 길’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창배 목사는 “비록 지금 이곳에 수감되어 있지만 이제는 어둠의 길이 아니라 예수님을 만나 은혜의 길, 축복의 길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말씀 후에는 수용자들의 건강과 영적회복을 위한 합심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광교회는 재소자들을 위한 간식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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