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선위 임원회,

▲ 해외선교 40주년 기념사업설명회(서울지역 -장충단교회)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한태수 목사)가 지난 11월 18일 인천중앙교회(안덕수 목사)에서 수도권지역을 끝으로 교단선교 40주년 기념사업 설명회를 마무리 지었다.

해외선교위원회는 내년 3월 27~29일 전 세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150가정을 초청해 선교사대회를 열 계획이다. 29~30일에는 총회임원과 평신도단체장, 회원교회와 참가희망교회가 선교사들과 함께하는 선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 3월 마지막 주를 선교4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온 성결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해선위는 또 교단선교 40주년 기념사업으로 선교백서 및 매뉴얼 발간, 교단선교 전략 및 정책자료집 발간, 선교박물관 조성 등의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해외선교 40주년 기념사업설명회(수도권지역 -인천중앙교회)

선교40주년 설명회는 지난 11월 3일 호남지역(전주교회)을 시작으로 4일 충청지역(문지교회), 15일 영남지역(예동교회), 16일 서울지역(장충단교회), 18일 수도권지역(인천중앙교회)에서 순차적으로 열렸으며, 각 교회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식사로 참석자들을 섬겼다.

한편 해외선교위원회는 지난 11월 16일 장충단교회에서 임원회 및 실행위원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안건 토의에서는 선교사들의 본국사역 및 기간조정 청원과 재계약 청원은 모두 허락했으며, 파송선교사 및 협력선교사 면면을 살펴보고 파송을 허락했다. 특히 선교사 재계약 청원의 경우 인사위원회가 14일 미리 모여 선교사들과 인사면접을 실시했다. 일시귀국과 선교사의 대학원 입학 및 등록금 지원 청원 등도 허락했다.

▲ 16일 장충단교회에서 열린 해외선교위원회 임원회 및 실행위원회. 재계약 청원 선교사들이 인사하고 있다.

또 김현곤 인도선교사는 예수전도단과 협력사역 협약을 맺어 국내사역을 하도록 사역지 전환을 허락하고, 윤장원 선교사는 글로벌비전과 듀얼멤버십으로 사역하도록 했다.

이 밖에 태국 할렐루야축구센터 보수공사를 위한 후원요청은 모금을 통해 진행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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