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 교역자회 우승

서울 8개 지방 목회자축구연합회가 주최한 목회자 축구대회에서 서울중앙지방회(지방회장 박이경 목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강동지방 교역자회 주관으로 지난 11월 14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목회자 축구대회에서 서울중앙지방회는 5전 전승을 거두었다.

서울중앙지방회는 서울북지방회와 만난 결승에서 2대 2로 전·후반전을 마친 후 패널티킥으로 승부를 가려 4대 3으로 대망의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서울중앙지방회 소속 박성진 전도사(청계열린교회)는 5경기에서 총 7골을 넣으며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경기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서울강동지방 교역자회장 천병호 목사의 사회로 전경진 목사(은곡교회)의 기도, 총회장 여성삼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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