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도 발견·성결인 관심 절실

경인지방회 다문화은혜교회(문민규 목사)의 이금이 사모가 희귀병 모야모야와 종양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성결인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이금이 사모가 앓고 있는 모야모야는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 좁아지는 병으로 자칫 모세혈관이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터지게 되면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발전되는 위험한 병이다.

이 사모는 얼마 전 수술을 했지만 병의 특성상 2~3차례의 수술이 더 남아 있어 경제적인 부담도 많은 형편이다. 또한 최근에는 목에서 뇌로 올라가는 경동맥에서 종양이 발견되어 수술을 반복해야 할 정도로 몸 상태도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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