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의 은혜 속에 깊어지는 교제

경서지방회 교회음악부(부장 김성호 목사)가 지난 11월 5일 칠보교회(박재영 목사)에서 제3회 찬양제를 열었다. 경서지방회 교회음악부는 2014년 처음 찬양제를 개최한 후 매년 가을마다 찬양제를 열어 교회 간 깊은 교제를 나누고 있다.

이번 찬양제에는 모두 5개 교회가 참가했다. 예닮교회(김성호 목사) 할렐루야찬양대가 사랑의 열매와 할렐루야 그 사랑을 찬양하고, 에덴의교회(박준수 목사) 다드림 중창단은 영원히 찬양드리세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이어 영암교회(김덕기 목사) 샬롬찬양대가 거룩하신 주와 영광의 주로, 드림교회(이수호 목사) 드림연합찬양대가 찬양했다.

백은주 집사(에덴의교회)와 칠보교회 백향목 워십팀도 힘찬 워십댄스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마지막 순서로 크리스천 재즈듀오인 ‘더 브릿지’가 아름다운 색소폰과 재즈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지방회장 이현구 목사는 “오늘 받은 은혜를 가지고 앞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데 힘쓰는 성도들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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