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중 목사, “기도하면 전도 할 수 있다” 간증

▲ 11월 6일 강서교회에서 열린 서울강서지방회(지방회장 이덕한 목사) 제22회 성결인전도대회에서 강사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 원로)는 전도가 어렵지 않은 신앙인의 사명임을 강조했다.

“하나님은 아무리 악한 사람의 마음도 열어주시고 중생시키고 치유하십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기만 하면 됩니다.”

지난 11월 6일 강서교회에서 열린 서울강서지방회(지방회장 이덕한 목사) 제22회 성결인전도대회에서 강사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 원로)는 전도가 어렵지 않은 신앙인의 사명임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특히 하나님이 보잘 것 없는 자신을 어떻게 들어 쓰셨는지 불우했던 자신의 어린시절과 성장기를 생생히 간증하며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를 들려주었다. 김인중 목사는 “아무런 희망도 소망도 없을 때 하나님은 조력자를 예비하셔서 나를 돕게 하시고, 강퍅한 내 마음을 복음으로 변화시켜 목사로 헌신하게 하셨다”면서 “여러분도 기도하고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로 초대하면 하나님이 그 마음을 열어주신다. 전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하고, 계속 기도하고 전도하면 언젠가 하나님이 열매를 맺어주실 것을 믿고 전도하겠다고 새롭게 전도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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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부(전도부장 천명철 목사) 주관으로 열린 전도대회는 81개 교회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전도의지를 새롭게 하고, 지방회와 개교회의 부흥과 발전, 나라와 민족을 위한 뜨거운 기도를 모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교보고에서는 지방회 36개 교회에서 선교비를 지원해 매달 22개 작은교회에 30~40만 원씩 월 720만 원을 지원하고 있고, 지방회 70주년을 기념해 기념교회 개척자를 선정하는 등 설립을 추진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이날 모아진 헌금은 기념교회 건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강서교회 찬양단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된 전도대회는 대회장 이덕한 목사의 대회사, 지방회 부회장 구자혁 장로의 대표기도, 여전도회연합회장 전점선 권사의 성경봉독, 강서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김인중 목사의 ‘전도의 문이 열리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 남전도회연합회장 김성환 안수집사의 헌금기도, 강서지방장로찬양단의 헌금찬양, 강서감찰장 송정혁 목사, 구로감찰장 함용철 목사, 양천감찰장 류재린 목사의 합심기도, 국내선교위원장 한안섭 목사의 선교보고, 박영주 목사(광음교회 원로)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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