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선수상·모범상·장려상도 휩쓸어

서울신학대학교 축구팀(감독 이춘오 목사)이 지난 11월 7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전국신학생 추계 축구선교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2개의 팀이 참가하는 등 신학교 축구대회 중에서 가장 크고 권위 있는 대회로 서울신대는 5전 전승의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컵을 안았다.

서울신학대는 2009년에 우승한 이후 7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은데다 봄에 열린 헤브론대회에 서도 우승해 2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기쁨을 더했다. 서울신대 축구팀은 개인상도 휩쓸었다. 박천종 씨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박한웅 염희종 씨는 모범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