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위해 기도 … 새만금·변산반도 방문

군산지방 장로회(회장 성원기 장로)는 지난 11월 3일 새만금 일대에서 일일수련회를 열었다. 회원 30명이 참가한 수련회는 개회예배 후 새만금과 변산반도, 고창 선운사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는 성원기 장로가 ‘초심을 잃지 말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성 장로는 “세상이 어지럽고 전도가 어려운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예수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중직자인 장로들이 먼저 기도하고 말씀을 보는 신앙선배의 모습을 보이자”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국가와 교단, 지방회와 교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예배 후 참가자들은 새만금과 변산 일대를 함께 걸으며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찬양하는 한편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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