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지방 우승

제34회 영남지역 교역자 친선 체육대회(대회장 이두성 목사)가 지난 10월 18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경북서지방회(지방회장 이두성 목사) 교역자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8개 지방회 교역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 결과 남자배구 우승 등으로 고른 성적을 보인  경북서지방이 종합 우승 했으며 2위는 경북지방회가, 3위는 부산서지방회가 차지했다.

올해 대회는 화합과 교제 나눔에 중심을 두고 진행됐다. 실내경기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회원 간 교제의 기회를 높였으며 배드민턴과 여자배구 등 여교역자들과 사모들도 함께 행사를 즐기도록 했다. 행사가 끝날 때까지 많은 교역자들이 자리를 지키며 질서를 유지했다.

한편 개회예배는 김규효 목사(향천제일교회)의 인도로 박훈 목사(예천백합교회)의 기도, 대회장 이두성 목사의 말씀, 김종국 원로목사(구미중앙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폐회예배에서는 부산동지방회장 김용석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권병대 목사(법기교회)가 축도했다.

대회장 이두성 목사는 “스포츠를 즐기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었다”며 “영남지역 교역자들의 건강과 화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