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금속작품 만날 수 있어

청주 신미술관(관장 나신종 권사)은 가을특별기획전 김종구 작가의 ‘사이렌 산수'전을 전시하고 있다. 김종구 작가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조소과 교수로 이번 전시는 김 작가가 금속을 소재로 다양하게 작업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12월 3일까지 계속된다.

전시회와 함께 김종구 작가가 철가루로 작업했던 것을 본따 어린이들이 커피가루로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지도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신미술관 운영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관람객들은 신미술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신미술관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이번 전시를 연계해 ‘큐레이터·에듀케이터의 해설이 있는 미술관’ 행사를 오는 11월 30일 두번째 시간으로 진행한다. 

문의: 043-264-5545, www.shinmu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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