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 복음 전파” 강조

“성결인들이여!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삽시다.”

지난 10월 30일 신성교회(이동원 목사)에서 열린 2016 인천남지방(지방회장 김형규 목사) 성결인전도대회에서 인천남지방회 소속 성결인 800여 명은 종교개혁 500주년과 교단 창립 110주년을 1년 앞두고 진정한 개혁과 성결성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전도부(부장 송창학 목사) 주관으로 열린 성결인대회에서 지방회장 김형규 목사는 대회사에서 “영적 위기의 시대에 성결의 복음을 선포하고 기도의 열정과 복음전도의 열정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재수 목사(길교회)는 설교에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회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특별기도회에서는 지방회와 지교회(김신관 목사), 교단과 서울신대 및 교단 신학교(최병진 장로), 한국교회와 선교 및 인천성시화(박현준 목사), 나라와 위정자, 통일(한종석 목사) 등을 위해 기도했다. 특히 이광우 목사의 인도로 교역자는 교인을 위해, 교인은 교역자를 위해 기도하기도 했다.

염현경 목사(예전교회)는 전도 및 성장 사례를 보고했다. 염 목사는 “전도를 향한 열정과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남전도회장 신진균 장로와 여전도회장 김수영 권사가 “성결인이여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삽시다”고 구호를 제창하고 각오를 다졌다. 대회에서 나온 헌금은 교회설립과 작은교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전도대회는 전도부장 송창학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장 김형규 목사의 개회선언, 지방회 부회장 김성재 장로의 기도, 전 총회 서기 조재수 목사의 설교, 이동원 목사(신성교회), 김정봉 목사(한신교회)의 격려사 및 축사, 장길선 목사(인천제일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