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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지방회(지방회장 윤창섭 목사)는 지난 10월 30일 강릉교회(이상진 목사)에서 교단 창립 110주년 기념 영적 각성성회를 열고 새로운 영적 갱신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번 영적 각성대회에는 지방회 내 6개 감찰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회장 윤창섭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이금철 장로의 기도, 강릉동지방 연합성가대의 찬양, 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신촌교회 원로)의 설교, 특별 기도회, 오길원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그리스도인의 목적 있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정익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주신 목적이 있다”면서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서 나라, 민족을 위해 기도했던 옛 믿음의 선진들처럼 우리도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부회장 김영현 목사의 인도로 나라와 한국교회, 교단의 발전를 위하여, 영적 각성과 부흥을 위해 기도했으며, 영혼을 살리는 전도에 힘쓸 것을 결단했다.

특히 강원동지방회는 지방회 60주년 기념교회 개척을 위해 기도하고 개척기금을 위해 이날 특별 헌금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