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운슬링센터, 교단 안식년선교사 대상 집단 상담


한국카운슬링센터(원장 이희철 교수)는 지난 10월 26~27일 ‘프롬투-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집단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 교단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한태수 목사)가 주최한 안식년선교사 재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선교사 및 가족 25명이 참석했다.

이희철 교수는 주제강연에서 “우리는 세상이 가르쳐주는 살아가는 방법이 아니라 성경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며 “우월감에서 자존감으로, 동정에서 공감으로, 안전에서 평화로, 인정에서 사랑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연습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째 날에는 자존감과 공감을 주제로 강의와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둘째 날에는 평화와 사랑을 주제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선교사들의 삶 속에 있는 기쁨과 감사와 애환을 확인할 수 있었고, 각자의 선교지는 달라도 마음을 이어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평가하고 “성경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연습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롬투-치유와 회복’ 프로그램은 교단과 교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관심 있는 교회나 단체는 서울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장 이희철 교수에게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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