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여교역자회, 장학금 전달

▲ 서울신대 후원회
서울신학대학교에 목회자 양성을 위한 후원금이 답지하고 있다.

서울신학대학교 후원회(회장 박태희 목사)는 지난 10월 24일 학교를 방문해 장학생 22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2613만6000원을 전달했다. 후원회는 공정한 장학금 지급을 위해 ‘후원회 장학금’을 학생들이 직접 신청하도록 했으며, 성적(B학점 이상)과 채플, 가정형편 등을 철저히 확인 후 장학생을 선정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졸업 후 장학금 출연 등 후진양성에 받은 혜택을 되돌려 주겠다고 서약하며 릴레이 후원을 약속했다. 후원회는 1997년 출범이래 현재까지 2262명에게 총 24억2300여 만 원을 지급했다.

▲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회장 지용희 목사)도 지난 10월 17일 서울신대를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여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노세영 총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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